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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2024년 부동산 시장 전망

한참 정점을 찍어 8%대까지 치솟았던 모기지 이자가 12월 연준이 3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내년에 약 3차례 정도를 인하할 것임을 시사하자 오랜만에 6% 초까지 내려왔다. 가장 우려했던 경기침체에 관한 부분이 완만한 연착륙으로 물가상승을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으리란 희망적인 메시지로 해석되는 것이다. 물론 소비자들이나 상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우려가 크고 위축되어 있으며 기업들 역시 여전히 구조조정을 유지하며 긴축재정을 이어나가는 모습들이다. 개인들의 크레딧 사용률은 지난 수년간 경제 압박 속에서 매우 높아져서 위험한 수준이란 경고도 꽤 설득력 있다.   2024년 새해에도 기업들은 이러한 긴축재정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은 많은 위험변수가 존재하고 거인 기업들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으므로 비용 절감에는 계속해서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을 것. 또한 미국이 연착륙한다 한들 글로벌 경제의 회복은 또다른 문제이므로 이는 당연하다 하겠다.     그러면 부동산 시장은 어떨까. 금리가 인하하면 모기지 이자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다. 물론 장기적인 입장에서는 연결성이 있지만 모기지 이자의 직접적인 기준 지수는 10년 국채 금리다. 그리고 바로 이 10년 국채 금리는 올여름 이후 처음으로 4% 이하대로 떨어지면서 모기지 이자도 따라서 6% 초반대까지 현재 떨어진 것이다. 내년에도 좀 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시장은 그렇게 되면 거래량은 올해보다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따라서 가격도 살짝 오름세로 돌아설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올해 이자가 그렇게 치솟는데도 가격이 안 떨어진 이유는 시장에 매물이 극히 적었고 집을 팔아야 하는 셀러들은 거의 어쩔 수 없는 이유로 팔아야 할 경우들에 한했다. 하지만 리스팅 에이전트로 오퍼들이 들어오는 걸 보면 융자 없이 전액 현금인 경우들도 많았고 아니면 다운페이를 아주 많이, 거의 40-50% 정도는 하고 사는 경우들이었다. 적은 다운페이로 이미 오른, 그리고 내리지는 않는 집값을 사려면 이전보다 훨씬 높은 인컴 수준이어야 가능했다. 이러다 보니 연봉 10만 달러 정도의 적지 않은 인컴으로 평균 수준의 빚을 갖고 있는, 다운페이가 많지 않은 그런 바이어들은 올해는 사고 싶어도 살 수 있는 집들이 없었고 그래서 거래량 자체가 적었다.     내년에 이자가 인하되기 시작하면 다시 바이어들은 집을 사기 위해 움직일 것이고 거래량 자체는 올해보다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매물이 쏟아져 나오지 않는 이상 바이어들은 다시 오퍼 경쟁을 맞이해야 하고 그러면 또 가격이 오를 수 있는 악순환의 시작도 의미한다.     만약 집을 사려고 계획 중이라면 이래도 저래도 집 사기가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므로 좀 더 빨리 움직일 것을 권한다. 어차피 집값은 내릴 기미는 당분간 없고 이자는 내릴 것으로 예상하니 얼른 사고 이자가 내리면 재융자를 받으시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문의: (661)675-6000 윤 김 / 네오집스 부동산 브로커 어소시에트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시장 부동산 시장 모기지 이자 올해 이자

2023-12-27

30년 고정 평균 7.48%…모기지 23년 내 최고

모기지 이자가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택시장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   21일 CNBC는 모기지 뉴스 데일리를 인용해 일반적인 30년 고정 모기지의 평균 이자가 7.48%를 기록하며 2000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30년 모기지 이자가 지난 17일 7%를 돌파하며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지 불과 3거래일 만에 40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p)가량 급등한 셈이다. 이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높은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투자자의 우려로 채권수익률이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런 오름세라면 8%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본지 21일자 G-1면〉도 제기됐다.   특히 이와 같은 높은 이자는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택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주택 매수 희망자들의 구매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다.   모기지 이자는 2020년 12차례 이상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로 인해 팬데믹이 시작된 시점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주택구매 열풍이 일면서 주택가격이 40%나 올랐다.   주택가격은 지난해 말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강한 수요와 공급 부족으로 최근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모기지 고정 고정 모기지 모기지 이자 모기지 뉴스

2023-08-23

모기지 금리 8%까지 치솟을 수도

가파르게 상승 중인 모기지 이자가 8%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02년 이후 21년 만에 최고치인 연 7%대를 기록한 지 3일 만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앞으로 남은 기간 인플레이션을 잡고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모기지 이자가 8%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긴축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모기지 이자의 추가 상승도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상승과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상방 위험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정책금리를 제약적 수준으로 움직이는 것이 위험 관리 측면에서 적절하다”며 금리 인상에 동의했다. 또 이들은 “정책금리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에 도달하면 인플레이션이 2%로 확고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당분간 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며 상당 기간 고금리 유지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상이 반드시 모기지 이자 상승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기지 이자와 연동되는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간접적으로 모기지 이자가 변동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시 말해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모기지 대출 기관들도 이자를 상향하거나 7.2%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코노미스트들은 풀이했다.     전국부동산협회(NAR)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가 7.2%와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2%로 유지되고 있는데 이 균형이 깨져서 7.2%를 넘으면 모기지 이자가 8%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모기지 이자 상승 여파로 주택시장은 냉각되고 심지어 주택 호가도 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AR에 따르면 7월 전국 중간 주택가격은 40만2600달러로 올해 초 35만9000달러에서 4만 달러이상 올랐다. 일반적인 단독 주택의 월평균 모기지는 현재 2051달러이며 1년 전의 1837달러보다 200달러 이상 늘어났다. 이은영 기자모기 금리 기준금리 인상 모기지 이자 고정 모기지

2023-08-21

'모기지 7%' 뉴노멀 인식에 집값 견조

주택 구매자들이 7% 모기지 이자를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받아들이고 있어 주택 가격이 하락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 기업인 컴퍼스의 로버트 레프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주택 시장에서) 구매 활동이 증가하는 등 수요가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모기지뱅커협회(MBA)에 따르면 높은 모기지 이자에도 지난 4주 중 3주간 모기지를 활용한 주택 구매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부동산 서비스업체인 질로는 이번 주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 평균이 6.7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모기지 데일리 뉴스는 조사 결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가 8개월 최고치인 7.22%까지 치솟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레프킨은 올해 들어 전월 대비 주택가격이 매달 상승했다며 모기지 이자가 5%대로 내려가 매물이 ‘홍수’처럼 나오기 전까지는 주택 가격이 완화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일부 구매자들이 결혼, 새 일자리, 새 도시로의 이사 등의 필수적인 이유로 새로운 주택을 구입할 때에도 기존 주택을 팔지 않고 임대로 내놓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택 구매자들이 모기지 이자가 낮아져야 더 높은 가격에 주택을 팔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이로 인해 매물로 나온 주택이 줄어 통상 모기지 이자가 높은 환경에서 떨어져야 하는 주택 가격이 올라간 것으로 풀이된다.모기지 뉴노멀 모기지 이자 고정 모기지 지난주 모기지

2023-07-12

모기지 7% 육박…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가 꾸준히 상승하며 7%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9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레디맥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의 주간 평균 이자는 6.73%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0.08%포인트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7.08%까지 오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프레디맥의 샘 케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방준비제도(Fed)가 공격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모기지 이자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주택 등 이자에 민감한 부문에서 소비자 지출이 감소했는데 특히 주택 구매 예정자들은 가격과 재고 부족이라는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또한, 높은 이자는 낮은 이자로 대출받은 주택 소유자들이 주택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   지난 2월 패니매의 설문에 따르면 모기지 이자가 주택 판매자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 중 하나로 나타났다.   패니매의 더그 던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재 주택 판매심리가 팬데믹 이전보다 낮아졌고, 주택 구매심리는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거래 양측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마켓워치는 주택 판매량과 모기지 신청 감소 등 다양한 지표에서 주택시장의 타격을 확인할 수 있지만,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지수 등의 금융 상황 측정에서는 이러한 고통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금융여건지수(NFCI)는 0을 평균으로 플러스(+)면 긴축 여건을, 마이너스(-)면 완화적인 여건을 나타내는데 2020년 이후 줄곧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며 현 상황을 완화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베테랑 경제학자이자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수석 이코노미스트였던 조셉 라보그르나는 금융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는 지수로 인한 연준의 정책 실수를 우려했다.모기지 최고치 모기지 이자 주택 구매심리 고정 모기지

2023-03-12

2023년 2월달 모기지 이자율과 부동산 전망 [ASK미국 주택/커머셜/비지니스 융자 - 사무엘 리 전문가]

▶문= 2023년 2월 모기지 이자율과 부동산 전망은 어떤가요?     ▶답= 최근에 기준금리가 연 몇 달째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기준금리가 0.25% 상승해서 4.50-4.75%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파월 의장은 올해는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기준 금리 상승에도 모기지 이자가 같이 상승하지 않고 오히려 보합세로 소폭의 등락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즉 기준금리 인상이 모기지에 그리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2023년 2월 15일 현재 740점 이상의 크레딧 점수일 때 30년 고정으로 6.125-6.25%의 이자율이 가능하며 15년 고정으로는 740점 이상일 때, 5.75-6.00%가 가능합니다. Non Qm론일 경우에는 30% 정도의 다운과 740점 정도 크레딧 점수일 때, 8% 정도의 이자율이 가능합니다.     2023년 2월 이후 모기지 이자율을 예측해 보면, 모기지 금리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 사이에서 줄다리기하고 있지만, 금리는 장기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입니다. 연준은 2023년 2월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이 최고 목표 범위인 5.25%~5.5%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적인 인상을 예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최신 소비자 물가 지수 (CPI) 보고서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은 12월로 끝나는 12개월 동안 6.5%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모기지 은행가 협회는 장기 금리는 이미 정점을 찍었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둔화하고 있어서, 2023년에는 모기지 금리가 6% 미만으로 안정화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2023년 2월 이후의 주택 시장을 예측해 보면, 그동안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많은 홈쇼핑 고객이 방관했지만 최근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일부 잠재 구매자가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기지 은행가 협회(Mortgage Bankers Association)에 따르면 모기지 신청은 전주보다 7% 증가했습니다. NAR의 수석 경제학자이자 예측 책임자인 Nadia는 "저조한 주택 판매 활동의 바닥에 이미 도달한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6%대로 안정되면서 주택 시장은 2023년에 반등하고 2024년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문의: (714)472-4267     미국 비지니스 기준금리 인상 모기지 금리 모기지 이자

2023-02-16

타인 명의로 낸 모기지 이자, 세제 혜택 받을 수 있나? [ASK미국 융자-크리스 리 대표]

▶문= 타인 명의로 낸 모기지 이자, 세제 혜택 받을 수 있나?       ▶답= 2023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새해가 되면 새로운 텍스 시즌이다. 매년 택스 시즌 때마다 손님들로부터 제일 많이 질문받는 것 중에 하나가 타인 명의로 되어 있는 모기지 융자를 실제로는 본인들이 페이먼트를 했는데  세금 보고 시 타인 명의로 받은 1098 form의 명시된 모기지 이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다. 결론은 본인이 페이먼트 한 모기지 이자에 대한 증거만 제시할 수 있다면 세제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는 2012년 U.S. Tax Court에서 판결된 내용을 근거로 한다.     〈유형1〉   A 씨는 이민 온 지 얼마 안 돼서 집을 샀어야 했는데 신용기록과 수입에 대한 기록이 없어 좋지 않은 조건으로 융자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친척의 명의로 집을 구입하였으며 주택융자 역시 친척의 명의로 융자 받았다. 매년 모기지 은행에서 받는 모기지 이자에 대한 서류 1098이 친척의 이름으로 되어 있어 본인의 인컴 텍스 보고 시 deduction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다가 최근 이 내용을 알게 되어 세금보고 시 혜택을 보고 있다.   〈유형 2〉   A 씨와 B 씨는 동거인이다. 결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같이 동거를 하고 있으며 모두 다른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현재 사는 집을 수년 전에 같이 50 대 50으로 투자한 후 매입했다. 그러나 모기지 융자는 신용기록에 문제가 있던 B 씨는 빠지고 A 씨만의 명의로 모기지 융자를 했다. 하지만 매달 페이먼트는 정확하게 각자 50/50으로 했는데 이런 케이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은행에서 받은 서류 1098에는 A 씨만의 이름만 있지만 페이먼트를 한 기록이 있는 B 씨 역시 전체 이자금액의 절반인 50%의 금액에 대한 세제 혜택을 클레임 할 수 있다.   ▶문의: (213)675-9240 융자 / 크리스 리 대표미국 모기지 모기지 융자 모기지 이자 세제 혜택

2022-12-21

모기지 큰 폭 하락…다시 6% 중반대로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가 7% 미만으로 대폭 하락했다.   CNBC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둔화가 발표된 이후 30년 고정 평균 모기지 이자가 7.22%에서 6.62%로 60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자가 60bp가량 하락한 것은 팬데믹이 시작됐을 당시 기록했던 하락 폭과 일치할 정도 큰 폭이다. 다만, 급격한 이자율 하락에도 여전히 올해 초보다 두 배 이상 높다.   주택 건설업체의 주가도 급등했다. 레나와닥터호튼, 풀티그룹의 주가는 지난 6개월 동안 급격한 이자 인상의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에도 변화가 생길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국채금리는 급격히 하락했고 모기지 금리도 채권 이자 하락을 반영했다.   매튜 그레이엄 모기지뉴스데일리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이런 추세의 확인을 위해서는 다음 달 CPI 지표도 같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인플레이션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연준의 확인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미국과 세계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많은 만큼 모기지 이자가 극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은 작다”고 덧붙였다.모기 하락 이자율 하락 모기지 이자 이자 인상

2022-11-14

[부동산 시장, 기회가 온다] “내년까지 관망하며 신용점수·자금 준비”

전국 주택 시장이 급랭하면서 바이어의 교섭력이 커지는 바이어스마켓으로 전환됐다.     집값의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주택 구매 여건이 나아지는 분위기이지만 모기지 이자가 7%를 돌파하면서 내집을 장만해야 하는 바이어는 매입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는 집값 내림세를 들며 내년까지 관망하는 걸 추천하고 다른 에이전트는 집이 필요하다면 준비를 잘해서 주택을 장만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상황을 가늠케 하는 통계와 지표를 보면, 국내 주택 시장은 집값 하락, 거래 위축, 모기지 급등에 따른 매입 비용 증가로 요약할 수 있으니 바이어가 고민할 만도 하다.   일단 업계는 집값의 하락 폭이 확대는 좋은 소식이라고 설명한다.     주요 도시들의 평균 집값 추세를 측정하는 8월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9% 하락했다. 지난 7월 10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두 달 연속 집값이 내려갔다. 하락 폭은 7월(0.2%)보다 훨씬 커졌다. 특히 20개 주요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보다 1.3% 떨어져 지난 2009년 3월 이후 13년 만에 최대폭 하락을 기록했다.     20대 도시의 집값이 모두 전월보다 떨어진 가운데 샌프란시스코(-4.3%), 시애틀(-3.9%), 샌디에이고(-2.8%) 등 집값이 비싼 서부 해안 대도시들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다만, 그동안 집값이 워낙 급등한 탓에 1년 전보다는 여전히 두 자릿수대의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즉 집값이 하락세이긴 하지만 그동안 상승한 폭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 주택 거래는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9월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연방 상무부는 9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10.9% 감소한 연율 60만3000채를 기록했다고 26일 집계했다. 지난 8월의 67만7000채와 비교하면 감소세가 뚜렷하다.     반면, 구매 비용 부담을 결정하는 모기지 이자는 급등세다.  모기지 30년 고정 평균 이자가 20여년 만에 7%를 넘어섰다.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집계한 지난주 이자는 일주일 새 0.22%포인트 상승한 7.16%를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 거래가 한산해지는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집값 내림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봤다. 바이어마켓이지만 내년까지 관망세를 유지하라는 이유다. 그런데도 집을 매입해야 한다면 ▶자신의 재정 상태를 점검하고 ▶신용점수를 올려야 하며 ▶다운페이먼트를 넉넉하게 준비해야 한다. 또 긴급 자금도 고려해야 한다.   자신의 재정을 파악해서 다운페이먼트와 집페이먼트 등의 예산을 미리 세워서 매입 자금을 준비해야 나중에 하우스푸어 신세를 면할 수 있다.  딘 카라쉬 공인회계사는 “주택 구입 이후 모기지와 세금, 보험 등을 포함해 월 지출이 본인 수입의 25~28%를 넘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신용점수가 높고 다운페이먼트를 많이 하면 더 좋은 이자율을 받아서 집 매입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부동산 업체 질로(Zillow)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의 경우, 신용 등급이 ‘최고 등급(Excellent)’은 ‘낮은 등급(Very poor)’에 비해 10만4000달러(주택가격 35만4200달러 기준)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이 밖에 주택구매 시 필요한 모기지 수수료, 세금, 타이틀 비용과 예기치 않은 지출에 대비해 3~6개월 정도의 월페이먼트를 마련해 두는 게 안전하다.   양재영 기자부동산 시장 기회가 온다 신용점수 내년 신규주택 판매가 모기지 이자 집값 하락

2022-10-26

주택매매 취소 9월에만 ‘6만 건’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주택 매매를 취소하는 바이어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지난달 계약이 진행 중이던 6만 채의 매매가 어그러졌다. 거래 취소율은 17%에 달하며 이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급등한 모기지 이자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는 지난해와 비교해 거의 2배 이상 돼 주택 바이어의 집 구매 비용 부담도 2배나 커진 데 반해서 집값 하락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기 때문이다.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는 6.94%(20일 기준)로, 1년 전의 3.09%에 비해서 3.85%포인트를 웃돌고 있다.     레드핀 경영조사팀 한 관계자는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바이어의 주택 비용 부담이 대폭 늘면서 시장에 진입을 못하고 있으며 모기지 이자가 너무 높자 셀러 역시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이 때문에 주택 시장이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9월 주택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25% 정도 감소했으며, 신규 매물 역시 22% 급락해 202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장에 나온 매물에 대한 구매 경쟁률 역시 팬데믹 시작 이후 가장 저조하다.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계속해서 금리를 올린다면, 2023년 중반까지 모기지 이자율도 함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양재영 기자주택매매 취소 주택매매 취소 거래 취소율 모기지 이자

2022-10-23

모기지 금리 7% 육박…"8%까지 오를수도"

모기지 이자율이 7%에 육박했다.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 13일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6.92%로 2002년 4월 이후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수치인 3.05%에서 두 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지난주 6.66%에 이어 다시 상승한 이자율은 7%에 근접했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견고한 고용시장에도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경기 침체의 가능성 역시 여전하다”며 모기지 이자가 더 오를 수 있다고 봤다.     모기지 이자가 7%에 근접하면서 “주택 판매는 줄어들고 있고 가격은 급락 중”이라며 “향후 몇 달간 주택시장의 행보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규 주택 건설과 매매는 최근 몇 달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둔화했으며, 기존 주택 매매도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집값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상태인데다 매물까지 부족해 집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더욱이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달까지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해 기준금리 상단을 3.25%로 끌어올렸으며, 올 연말까지 1.25%포인트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따라서 연준이 이대로 기준금리 인상을 계속할 경우 모기지 이자가 현재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8% 수준으로 치솟을 가능성이 크다. 우훈식 기자모기 금리 기준금리 인상 모기지 이자 기준금리 상단

2022-10-13

높은 집값에 금리인상…모기지 신청 급락

모기지 신청건수가 25년 만에 최저 수준을 또다시 경신했다.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모기지 신청건수(계절조정)는 전주 대비 14.2% 감소해 199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택담보 대출을 위한 재융자 신청(계절조정) 역시 전주 대비 18% 하락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86%나 줄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모기지 이자가 치솟고 주택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주택 수요도 빠르게 식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MBA 경제·산업 전망 담당 조엘 칸 부사장은 “모기지 신청 건수가 급감한 것은 비단 연준의 금리 인상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지난주 플로리다를 강타한 허리케인 여파로 플로리다 내 신청건수가 전주대비 31%나 감소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전국 상황과 마찬가지로 한인들의 모기지 신청 건수 역시 급감하고 있다.         한인 주택융자 전문업체들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여름부터 융자 신청이 급격히 줄고 있는 실정.       주택융자 전문업체 칼포인트 박치훈 시니어 론오피서는 “지난해 융자 신청 건수가 월 150~200건에 달했던 것에 비해 지난달은 3~4건 수준에 그쳤다”며 “한인 선호지역 집값 하락은 미미한 수준이고 모기지 금리는 올초보다 3배 가까이 뛰다 보니 거래 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또 그는 “2008년처럼 급매로 내놓아야 할 상황이 아니다 보니 셀러들 역시 리스팅가 밑으로는 팔려 하지 않아 한인 선호지역에서도 매매 자체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둔화되면서 집값은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모기지 데이터 분석업체 블랙나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중간값이 0.98% 떨어졌다. 이는 2009년 1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으로 경제전문가들은 향후 몇 달간 집값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경제전문가들은 현재 전국 부동산 시장의 재고 부족으로 큰 폭 하락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 500만채 이상 부족한 상태다.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말까지 집값은 7% 가량 더 빠질 것”이라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보인 27% 하락보다는 적은 폭이지만 이미 대공황 이후 두 번째로 빠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전문가들은 “집값 하락에도 모기지 금리가 치솟으면서 주택 구입 건수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는데 만약 금리가 7%까지 오르면 주택 매매 건수는 이전보다 2배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현 기자금리인상 신청 기준금리 인상 모기지 데이터 모기지 이자

2022-10-05

모기지 금리 6.29%…전년 대비 2배 이상 급등

모기지 이자가 6.30%에 육박한 6.29%를 기록했다.     8일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율이 전주 6.02%에서 6.29%로 27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8%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 급등한 것이며 2008년 이후 최고치다. 15년 고정 이자도 전주 4.88%에서 4.95%로 상승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1일 3연속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는 등 통화긴축 정책 행보를 강화한 데 따라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영향이다.     모기지 업체들의 법률자문을 맡고 있는 ‘폴룬스킨 베이텔 그린 로펌’ 마티 그린 대표는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주택 판매 속도가 느려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급속 냉각되고 있다”며 “팬데믹 동안 바이어들이 주택 구매 경쟁을 펼쳤다면 이제는 매물 가격의 적정성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처럼 치솟는 모기지 이자로 인해 주택 구매 문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프레디맥에 따르면 1년 전 39만 달러 주택을 20% 다운페이먼트하고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2.88%로 융자 시, 월 상환액은 1295달러였으나 이번 주 모기지 이자인 6.29%를 적용하면 매월 1929달러를 상환해야 한다. 1년 새 월 페이먼트가 634달러나 늘어난 것이다.     프레디맥 샘 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모기지 금리가 또 인상되면서 가뜩이나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거센 역풍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주현 기자모기 금리 모기지 금리 모기지 이자 금리 인상

2022-09-22

14년 만에 6%대 모기지…주택대출 신청 29% 급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모기지 이자가 치솟으면서 주택 수요도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14일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대출금 64만7200달러 이하인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는 6.01%로 집계됐다. 〈그래프 참조〉 이는 전주 5.94%에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 선을 돌파했다.   MBA 경제·산업 전망 담당 조엘 칸 부사장은 “30년 고정 모기지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 벽을 넘었다”며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두 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기록적인 모기지 이자율 상승으로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전년 대비 3분의 1로 떨어졌다.     MBA에 따르면 지난주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보다 0.2% 증가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신청 건수가 소폭이나마 증가한 것은 연방 정부 기관(VA와 USDA)이 첫 주택 구매자에게 제공하는 정부 대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재융자 신청 건수 역시 이번 주 4% 추가 하락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83%나 감소한 수치다.     모기지 데이터 분석 업체인 블랙나이트(Black Knight)에 따르면 모기지 이자율이 6%를 넘으면 약 45만2000명 정도만이 재융자를 통해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역대 최저 수치다. 이들은 재융자를 통해 매월 약 315달러 정도를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음 주 연준의 큰 폭 이자 인상이 예고되어 주택 시장 한파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20~21일 이틀간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이자 인상)을 밟을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전날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면서 1%포인트의 이자 인상 관측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어 경제 전문가들은 향후 부동산 시장은 가파르게 냉각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주택대출 모기지 기준금리 인상 모기지 이자 고정 모기지가

2022-09-14

[회계 이야기] 주택 소유와 세금

거주 목적으로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가 알아야 할 세금 관련 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모기지 이자, 재산세 등은 소득세 보고 시 항목별 공제를 통해 소득공제를 하게 된다. 2022년도 기준 부부합산 신고 납세자에게는 2만5900달러의 표준공제가 주어진다.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는 보통 모기지 이자와 재산세를 합하면 표준공제보다 많게 되고 여기에 의료비용, 자선 기부금 등 다른 항목별 공제를 합하여 표준공제보다 더 많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절세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가장 큰 세금 혜택은 2년 이상 거주하고 매각을 하게 되면 매각에 따른 이득에 대해 최대 50만 달러까지 소득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기지 융자금 상환액수 중에 원금을 제외한 이자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융자회사는 연초에 1098-모기지(mortgage)서류를 통해 채무자가 일 년 동안 지불한  모기지 융자에 대한 이자 금액을 국세청에 보고하고 또한 채무자에게도 보내준다. 이 서류는 세금보고의 중요한 서류이므로 잘 챙겨야 하고 만약 세금보고 전에 받지 못했다면 모기지회사에 요청하여 받아 놓아야 한다.     세법에 따라 2018년 이후의 모기지 이자는 두 번째 주택까지만 허용하며 융자금 총액 75만 달러에 대한 이자만 공제를 받을 수 있고 그 이상의 융자금에 대한 이자는 공제를 받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융자금이 100만 달러이고 모기지 이자를 4만 달러를 냈다면 지불한 이자 중 75%인 3만 달러까지만 공제가 가능하다. 재융자, 홈에퀴티 융자금에 대해서도 집을 담보로 융자를 받았다면 모기지 이자로 간주한다. 혹시 융자를 받으면서 포인트를 지불했다면 첫 주택 구입의 융자금에 지불한 포인트는 당해 연도에 전액 공제가 가능하고 두 번째 주택이나 재융자에 지불한 포인트는 융자 기간에 나누어서 공제하게 된다.   주택 소유주는 주택이 위치한 카운티 정부에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는 보통 주택 가치의 1%를 조금 넘는데 LA카운티는 10월 말쯤 재산세 고지서를 받아서 일 년에 두 번 납부하게 되어 있다. 주택 구입 연도의 에스크로 클로징 서류를 보면 전 주인과 정산하여 납부된 재산세가 기록되어 있고 주택 구입 첫해에는 카운티 정부로부터 추가 재산세 고지서(Supplemental Property Tax Bill)를 받게 된다. 재산세 공제는 고지서 금액이 아닌 당해 연도에 납부한 금액에 대해서만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재산세를 포함한 지방정부에 납부한 세금은 최대 1만 달러까지만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리모델링 등 주택 개선(improvement)에 들인 비용들은 당해 연도에 비용 공제를 할 수가 없다. 이들 비용은 주택의 구입 가격에 더해져서 차후에 주택 매각 시 양도소득 산출에 반영이 되니 주택구입 서류와 더불어 주택개선에 들인 비용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잘 챙겨서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주택의 개선이 아닌 일반적인 수리비는 비용 공제를 받을 수 없지만 단열창 설치, 단열재, 에어컨 등의 에너지 절약과 관련한 주택 수리에 지불한 비용에 대해서는 최대 500달러까지의 세금크레딧이 주어진다. 또한 태양열, 풍력발전 설치 등 재생산 에너지에 들인 비용은 2022년 기준 비용의 26%까지 세금크레딧이 주어진다.     ▶문의(213) 926-9378 백용현/CPA회계 이야기 주택 소유 주택 소유주 주택 구입 모기지 이자

2022-09-13

모기지 6% 육박, 14년래 최고치…내년 1분기까지 상승 전망

모기지 이자가 6%대에 육박하면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율이 전주 5.66%에서 5.89%로 23베이시스포인트(Basis Point 1bp=0.01%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88%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이상 급등한 것. 15년 고정 이자도 전주 4.98%에서 5.16%로 상승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는 등 통화긴축 정책 행보를 강화한 데 따라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영향이다. 프레디맥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샘 카터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인 통화 정책을 계속 추진하는 데 시장이 대응하면서 모기지 이자도 다시 올랐다”고 진단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모기지 이자 상승세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지난 6월과 7월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래 이달 다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주택융자 전문업체 칼포인트 박치훈 시니어 론오피서는 “융자 전문가들은 3개월 전만 해도 모기지 이자가 내년 1월쯤 다시 안정세를 찾아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며 “그러나 요즘 같은 추세라면 내년 1분기까지 모기지 이자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주현 기자모기지 최고치 모기지 이자 이자 상승세 인플레이션 상승

2022-09-08

모기지 이자 이중 부과 페이먼트 내역 잘 보세요

“모기지 페이먼트 내역서 꼼꼼히 확인하세요”   토런스에 거주하는 제이슨 장(64)씨는 얼마 전 지불한 8월 모기지 페이먼트 내역서를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 8월 모기지 이자가 ‘이중 부과’ 됐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달 모기지 회사에 온라인 뱅킹을 통해 모기지 상환액 7500달러를 송금했다.   원래 그의 30년 모기지 월 상환액은 3000여 달러지만 6년 전부터 모기지 원금을 더 빨리 갚기 위해 상환액보다 더 많이 납입하고 있다. 월 상환액 3000여 달러 중 800달러는 이자다. 8월에 이자 명목으로 인출된 금액은 1600달러였다.   내역서를 확인한 장씨는 그 즉시 모기지 회사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고 회사로부터 이를 정정해주겠다는 답을 들을 수 있었다   2006년부터 모기지 상환을 시작, 은퇴 전 상환을 끝내려 여유 있을 때마다 원금을 추가 상환해 왔다는 장씨는 “만약 내가 내역서에서 이자가 두 번 빠져나간 걸 확인하지 못했으면 어찌할 뻔 했냐”며 “회사 측으로부터 얼마 전 내역을 정정을 했다는 메일도 받았지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해 화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모기지 전문가들은 모기지 이자가 이중으로 부과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지만 장씨처럼 추가 원금을 지불할 경우 이를 모기지 회사 측에 알려야 이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즉 정해진 월 상환액보다 더 많은 액수를 납부할 경우 이 금액이 추가 원금임을 명시해야 모기지 회사 측이 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것.     뱅크오브호프 이안 황 모기지 담당자는 “모기지 상환은 보통 체크나 자동이체(오토페이)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체크 또는 온라인 송금으로 원금 추가 시엔 노트란에 추가 원금(extra principal)이라 명시하고 오토페이로 지급할 경우엔 사이트에서 지급 옵션 사항에 있는 추가 원금을 선택하면 큰 문제 없이 추가 원금을 납부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이주현 기자페이먼트 모기 모기지 페이먼트 모기지 이자 모기지 회사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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